[통영트리뷴=김대용기자] 통영시의회(의장 전병일)는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약 656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65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8월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욕지면 도동항·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통영 당포성 문화유산구역 및 통영성지 보호구역 토지 취득 등을 담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통영시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FDA(한산 곡룡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 및 건물 신축, 남부내륙철도 장문로 4차선 확장에 따른 원문근린공원 기능 유지를 위한 토지 취득 등이 포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통영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심의한다.
8월 5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가,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같은 날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실시되며, 13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한 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의원 5명, 지역 현안 중심 5분 자유발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김태균 의원은 **'통영시민의 삶을 위한 제안, 민생회복지원금 45만 원 지급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시민 생활안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희자 의원은 **'소통과 협치로 일 잘하는 의회, 오직 통영시민을 향해 나아갑시다!'**를 주제로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과 협치 강화를 제안한다.
최윤희 의원은 **'욕지도 해상풍력, 통영형 바람연금 도입으로 시민의 권리를 지켜야 합니다!'**를 통해 해상풍력 개발 이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통영형 바람연금' 도입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박용수 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혜택은 주변지역 주민에게 우선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발전소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수혜가 인근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혜경 의원은 **'통영 산양읍 학림·저도·송도·연대·만지도를 잇는 관광발전의 길, 제5차 섬 종합개발계획에 담아야 합니다!'**를 통해 섬을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국가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통영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