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혜란, 민간위원장 황동진)는 8월 4일(목) 연일 30℃ 이상의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얼음생수를 나누어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명정동 주민센터 일대, 인근 상가, 서호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원한 생수를 나눠드리고 위기에 놓인 이웃의 어려움을 주민이 직접 알려주어 지역사회 안정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맞춤형상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의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위기를 해소하고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동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고,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 등 모두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및 폭염으로 상황이 어렵지만 건강관리 유의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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