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설영일)는 8월 3일 관내 중·고등학생 25명과 함께 대학을
미리 방문해 보는 ‘미리 가 본 대학’ 현장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 탐방은 사전 조사를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이 가장 가 보고 싶어 한 서울·연세대학교를 탐방했으며, 대학의 교육 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진학 방향 설정과 진로 로드맵 구체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5명의 참여자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각 대학의 인재상과 희망 학과에 대한 사전 조사,
질문 내용 등을 미리 준비해 활동에 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 멘토단을 만나 평소에 알기 어려웠던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영일 센터장은 “이번 대학 탐방이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과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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