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김대용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23:41]
건강/스포츠
통영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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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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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일반의료 체계전환에 따라 오는 202411일부터 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 통영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통영시보건소는 지난 202012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1,435일간 운영을 끝으로 이달 말(2023.12.30.) 종료하게 된다.

 

따라서 기존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부터 의료기관(PCR 검사 가능한 병원)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고위험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내년에도 무료로 지원한다.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이다.

 

그 외 검사 대상자는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RAT)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PCR 검사 가능 유무 확인 문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종료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위기경보 단계는 여전히 경계로 유지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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