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행복지킴이단 출범」, 봄날처럼 따뜻한 희망을 열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공동 노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전원재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22:05]
사회/경제
「통영 행복지킴이단 출범」, 봄날처럼 따뜻한 희망을 열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공동 노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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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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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강당에서 통영형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영 행복지킴이단 협약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 「통영행복지킴이단 출범」, 봄날처럼 따뜻한 희망을 열다 1

통영 행복지킴이단은 통영시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12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체결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발굴과 지원을 위해 1,500여명의 행복지킴이가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 「통영행복지킴이단 출범」, 봄날처럼 따뜻한 희망을 열다

이날 출범식에는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통영우체국,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K-water 통영수도센터, 경남에너지 남부고객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통영시지회,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및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 「통영행복지킴이단 출범」, 봄날처럼 따뜻한 희망을 열다

통영시는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위기 징후별 관리,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지원, 사후관리 등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경찰, 집배원, 검침원, 공인중개사, 복지사, 민간봉사자 등이 직무수행 중에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 행복지킴이단의 출범을 계기로 사회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복지수요 대응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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