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지난 10일 죽림만 해상에서 제15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일반부)를 개최했다.
▲ 제15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일반부) 성료 1(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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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5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산대첩 축제에 걸맞게 미해군 US NAVY팀, 이순신장군 기념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가족, 아산시·통영시 새마을연합 팀 등 총 40개팀(읍면동 15개팀, 기관단체 25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 제15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일반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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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는 △읍면부는 1위 한산면, 2위 욕지면, 3위 사량면 △동부는 1위 중앙동, 2위 미수동, 3위 도천동 △기관 단체는 1위 레인업 수영클럽 A팀, 2위 세병배드민턴클럽, 3위 통영시체육회가 각각 입상했다. 입상 선수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1위 100만원, 2위 70만원, 3위 50만원)이 수여됐다.
▲ 제15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일반부) 성료 3(대회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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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산대첩 재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한산대첩 승전을 축하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주막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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