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남구협의회, 통영 방문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

전원재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8:49]
사회/경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남구협의회, 통영 방문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
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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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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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박영도)9일 통영을 찾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남구협의회(회장 손효택)와 간담회를 가졌다.

 

 

양 협의회는 지난 924일 교류 협약식을 갖고, 경제,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번영을 이루고, 새마을운동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사항 및 직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교류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은 협약식 때 울산 남구 협의회 임원진만 통영을 방문했던 아쉬움을 떨치기 위해 한달여만에 최준식 울산광역시직장회장, 김신우 울산남구문고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다시 통영을 찾았다.

 

이에 통영시협의회에서는 통영 이순신공원과 케이블카로 초대하여 통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했다.

 

,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직장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서로 나누며 정을 쌓았다.

 

이후 울산남구협의회는 유람선을 타고 매물도를 둘러보는 등 통영 곳곳을 살펴보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해가 진 후에야 울산으로 향했다.

 

다시 만나서 더욱 반가운 두 번째 만남을 위해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과 조필규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통영시협의회 임직원 6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함께 했다.

 

박영도 통영시협의회장은 다시 통영을 찾아주신 울산남구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통영은 작지만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 알찬 도시이다. 다음에 또 오셔도 더 소개드릴 것이 많으니 자주 찾아달라.”고 말했다.

 

 

손효택 울산남구협의회 회장은 환영해주신 통영새마을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음에 울산 남구를 찾아주시면 오늘의 환대를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은 양 직장협의회가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는 20167월 창립하여 현재 28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이웃에게는 희망을 선물하며, 새마을과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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