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2일(목)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이하여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가지고, 힘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은 통영 원문공원 충혼탑을 찾아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통영해양경찰서 구조대를 방문하여 지난 2020년 6월 홍도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의 흉상에 헌화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배했다.
이후 청사 내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시무식을 가졌다.시무식에서는 국민의례 및 이상인 통영해경서장의 힘찬 신년사와 함께 경찰관 6명에 대한 승진임용식도 실시하며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25년 새해에도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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