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통영시, 3만 7천여개 주소정보시설 점검. 6월까지 정비 완료 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2/06 [22:54]
오피니언/동네소식
통영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통영시, 3만 7천여개 주소정보시설 점검. 6월까지 정비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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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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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민들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관련시설에 대해 210일부터 510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필수 조사로, 시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에 대해 망실, 훼손 및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시에는 현재 37천여 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5월까지 일제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망실된 노후 시설물들을 6월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스마트KAIS(주소정보 현장지원 시스템)를 사용해 관내에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주소정보시설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주변에 없어지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보시면 가까운 읍··동이나 정보통신과로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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