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아 명정동에 울려 퍼진 땅의 인사

- 2026년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 지신밟기로 동민 안녕과 발전 기원

강홍규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7:45]
자치/행정
정월대보름 맞아 명정동에 울려 퍼진 땅의 인사
- 2026년 명정동주민자치위원회, 지신밟기로 동민 안녕과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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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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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 맞아 명정동에 울려 퍼진 땅의 인사     ©

▲ - 정월대보름 맞아 명정동에 울려 퍼진 땅의 인사     ©

[통영트리뷴=강홍규기자] 명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22일이틀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정당새미풍물패, 주민자치위원, 동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주민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명정동주민센터에서 고사를 시작으로 소포마을과 대평마을을순회하며 지신밟기 공연을 펼쳤고, 정당샘 고사를 지낸 후 명정동 관내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어 22일에는 서호전통시장 내 상가를중심으로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풍물공연을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집과 마을 곳곳을 돌며 잡귀를 물리치고 한 해의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행사로, 주민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진숙 명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역 상권의 번영을 기원한다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홍 명정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명정동은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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