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전 통영시장 ‘통영, 미래를 향해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2/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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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전 통영시장 ‘통영, 미래를 향해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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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트리뷴=편집부] 강석주통영시장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포토에세이 『통영, 미래를 향해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강석주 전 통영시장 ‘통영, 미래를 향해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

이번에 출간된 『통영, 미래를 향해하다』는 민선7기 통영시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간의 시간을 되짚으며, ‘통영호의 선장’에서 내려와 시민의 시선으로 도시 곳곳을 다시 바라본 기록을 담았다. 강 전 시장은 통영의 풍경과 사람, 삶의 희로애락을 사진과 함께 진솔하게 풀어내며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했다.

 

책은 ▲충무의 것은 통영으로, 통영의 것 또한 통영으로 ▲아름다움을 시기해 빛을 쫓아 이곳에 닿다 ▲여기서는 모두가 역전의 명수 ▲다만 예술이었다 ▲바다의 자연스러운 일과 도모한 사람의 일이 만나 ▲배는 움직이는 섬, 섬은 떠다니는 뭍, 통영 바라던 바다로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강 전 시장은 프롤로그에서 “통영호의 선장으로 더 높이, 더 멀리 항해하고 싶었다”며 “잠시 통영호에서 내리고 나니 생사고락을 함께한 통영의 이곳저곳이 삭고 빛바래졌음을 새삼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전한 통영을 눈에 담고 귀를 여는 여정이었기에 힘들지만 기꺼웠고, 외롭지만 아름다웠다”며 “지난 걸음, 바다 위 윤슬처럼 빛나는 통영의 찰나와 순간들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는 여느 정치인의 행사와 달리 정치적 메시지를 배제하고, 통영에 대한 애정과 철학을 담은 점이 눈길을 끈다. 추천사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김두관 전 경상남도지사가 참여해 강 전 시장의 비전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저자가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행사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 전 시장은 “낙선의 아픔은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이었다”며 “통영 시민으로 돌아와 보니 통영의 찬란함과 아름다움, 아픔마저 부시게 마음을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4년 동안 통영을 발자국으로 메우며 든 감정과 생각들을 담은 이 작은 책을 ‘정확한 사랑의 실험’으로 미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2026년, 다시 통영의 미래를 향한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전 시장은 민선7기 통영시장과 경상남도의회 의원(7·8·9대)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 당시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과 중앙 정치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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