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영시의원 당선인들 “민생회복지원금, 민선 9기서 논의해야”

강홍규기자 | 기사입력 2026/06/10 [20:01]
정치
민주당 통영시의원 당선인들 “민생회복지원금, 민선 9기서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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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의회 당선인들이 1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통영트리뷴=강홍규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통영시의원 당선인들이 통영시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추진과 관련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통영시의원 당선인 일동은 10일 통영시청 제2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말 추진되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처리를 중단하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의견 수렴과 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선거 직후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관련 조례안을 처리하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중요한 재정 정책은 새롭게 출범하는 시정과 의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과정에서 ‘현 시정에서 지원금이 지급될 경우에도 민선 9기에서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시의원 당선인 측은 “이미 지급된 지원금을 중복 지급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 지급 여부와 시기,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둘러싼 논의는 향후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선거 직후 추진되는 정책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주당 통영시의원 당선인들은 “민생 정책은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시정과 의회가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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