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다는 말은 그만"통영해경, 바다목장 이용가이드 제작

AI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위반행위 예방과 해양자원 보호 나서

강홍규기자 | 기사입력 2026/07/06 [22:45]
해양/수산
"몰랐다는 말은 그만"통영해경, 바다목장 이용가이드 제작
AI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위반행위 예방과 해양자원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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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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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양경찰서 청사     ©

▲ 통영바다목장 이용가이드 포스터     ©

[통영트리뷴=강홍규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통영바다목장(수산자원관리수면·보호수면)이용하는 어업인과 낚시객, 레저객 등이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위반행위를 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해양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바다목장 이용가이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통영바다목장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정된 해역으로 일부 구역에서는 어업과 낚시 등 행위가 제한된다. 하지만 관련 법령과 구역 정보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 민원과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통영해경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있는 맞춤형홍보물을 제작했다.

 

통영해경은 기존 홍보물과 현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보호수면 구역도와실제 고시 내용이 일치하지 않고 등·부표의 유실 및 위치 변경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통영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정확한정보를 반영한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하고

관리 개선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이용가이드는 A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된다. 온라인에는 QR코드를 통해 바다목장 세부 위치와 허용·금지 행위, 관련 고시, 수상레저 신고, 기상특보, 해양안전 앱 등을 안내하고, 오프라인에는 구역도와 허용·금지 어업, 벌칙, 구명

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담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홍보물은 관내 레저사업장 20개소와 시청 등 유관기관, 바다목장 인근 조업선 등에 배포됐으며, QR코드와 모바일 링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통영해양경찰서 남형우 통영파출소장은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바다목장을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홍보와 현장 활동을지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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