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회장 김홍기)은 15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에서 초복(初伏)을 맞아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식당에서 해신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해신탕 나눔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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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신탕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전복 제공 오승수산 이재경) 및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해신탕 160인분의 재료준비부터 배식, 마무리까지 직접 참여해 대접했다. 해신탕에는 닭뿐만 아니라 전복, 낙지, 인삼 등 각종 약재와 찹쌀녹두죽을 함께 제공하여
여름철 기력과 영양을 보충하기에 충분했다.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해신탕 나눔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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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고성·통영 2지역 로타리 지역대표 및 회장, 총무까지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김홍기 회장은 “올해도 초복을 맞이하여 해신탕 나눔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해신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재명 관장은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회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무더운 날씨 속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에게 든든하고 건강한 점심 식사 한 끼가 되었다. 후원과 자원봉사로 마음을 함께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은 이번 해신탕 나눔뿐만 아니라 지난 10일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창립 15주년 기념 쌀 130kg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통영시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 연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윤윤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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