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5일 전 부서인·허가,보조금, 재세정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청렴실천 회의’를 개최했다.
▲ 통영시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청렴실천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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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실시한 2024년 제1차 해피콜 설문조사 결과, 계약관리분야 대비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은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담당자를대상으로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천영기 통영시장의 청렴실천 의지를전파하여내부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며, 나아가 시민들이 더 청렴해진통영시를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 통영시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청렴실천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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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진행은‘청렴실천 다짐문’낭독을 시작으로 ‘부패가 낳은 참사’, ‘office 청렴’이라는 주제의 동영상 시청, 2024년 제1차청렴해피콜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 공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도출,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 교육, 시간외근무 등 복무규정 준수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우리시는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외부체감도에서 다소부진했다”며 “종합청렴도평가의 대상이 되는 계약관리,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담당자들은 민원인 입장에서 불친절도 부패로 인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을 청렴하게 가꾸고 친절하게 시민들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통영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새로운 청렴 시책으로 국소별 청렴실천 추진단 구성 및 운영,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추진했고, 부패취약 기간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 청렴 자가학습, 음주운전 근절 구내 방송 및 월2회 문자 발송등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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