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수상레저 최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확산과 대국민 해양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여름철 수상레저 안전문화 캠페인’을 8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일 소노캄 거제 리조트를 시작으로, 8일에는 한화 거제벨버디어 리조트와 협업하여 여름철 안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워터파크내 숨은 구명조끼 찾기·룰렛 돌리기 등으로 물놀이 안전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구명조끼 착용과 구명환 던지기 체험을 통해 이용객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 마스코트인 해우리․해누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머그컵, 텀블러, 비치볼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리조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 여름 많은 레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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