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영시민들의 새해 희망메시지 영상과 시정방향 설명, 시민 노래 제창, 새해 덕담과 건배 제의 등
천영기 통영시장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케이크 절단이 진행됐다.
통영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열린 신년인사회에 3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및 의원단,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한산신문대표이사, 손승원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박길상 통영소방서 서장,등 유관 기관장, 직능단체장, 시민들이 초청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무안 제주항공의 사고로 인해 축하공연은 생략한 채 추모묵념으로 시작, 내빈 소개도 화면 자막으로 대신하고 시민들의 새해 희망 메시지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천영기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최종 선정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천 시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풀어가면서 통영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1000여 공직자와 흔들림 없이 시민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밖으로는 정점식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이 통영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시고, 앞으로는 시민들의 화합된 힘이 하나로 뭉쳐진다면 시는 큰 어려움 없이 나아갈 것”이라면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대용기자
 






이 기사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