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치매전문요양원 찾아 이미용봉사

전원재기자 | 기사입력 2025/01/16 [00:58]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치매전문요양원 찾아 이미용봉사
전원재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5/01/16 [00:5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브레드연대 (1)     ©

 

▲ 브레드연대     ©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12일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

함께 치매전문요양원을 찾아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제과제빵과 이미용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2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치매전문요양원을 찾아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 30분의 두발을 손질하여, 설을 맞아 단정하고 화사한 기분을 선물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변정현 예원헤어 원장은 명절이면 가족들이 어르신들을 뵈러 오실 것 같아서, 정성을 들여 헤어를 손질해드렸다.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더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곽순정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통영시새마을운동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성원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청년단체들과 연대사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국민운동단체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브레드이발소를 비롯하여 랄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등 3개 청년단체와 연대를 맺고 활동 중이다.

 

이 기사 좋아요
ⓒ 통영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