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미수지구대(대장 경감 조규하)는 설 명절 전후 각종 범죄예방 및 기초치안 확립을 위해 1. 20. ~ 1. 30.<11일간> 특별방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수지구대에서는 봉평동, 미수동, 인평동 등 금융기관 15개소, 편의점‧무인점포 38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및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범죄 취약 시점인 야간시간대에 편의점 1인 여성 종업원 근무자가 있을 시에범죄에 취약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관내 편의점 33개소에 1인 여성 종업원 근무시간을 파악, 범죄 발생 시의 대처요령과 편의점 내 설치된 긴급신고시스템(원터치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하였다.
1. 23.에는 도천여성명예소장(회장 강시자)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 범죄 취약 계층인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대비 보이스피싱 및 신종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안내와 무단횡단하지 않기, 밤에는 밝은 옷 입기 등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며 횡단보도 통행 및 야간시간대 통행 시 안전한 통행이가능하도록 형광 팔토시를 나눠주었다.
조규하 미수지구대장은 “미수지구대 관내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관광지이며,노령 1인 가구가 많이 있는 만큼지역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위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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