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2월 20일(목)부터 약 8주간의 파출소·함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에 돌입했다.
2025년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 인원이 교체됨에 따라 새로운 팀원 간팀워크를 조기에 구축하고 개인별 완벽한 임무 숙지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경비함정 12척, 파·출장소 6개소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은 인명구조, 선내진입 등 17개 종목을, 파출소는 지역특성화(화재)훈련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 및 사고 대응 훈련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함정 훈련종목) 인명구조, 선내진입 탈출유도, 안정 양하강, 예선․피예선, 해상수색, 기동항해, 연안항해, 해상사격, 해양오염 사고대응, 포사고 처치, 기관종합문제해결, 소화방수,타선소화, 비상이함, 정보통신장비 운용, 오염물질 포집수거, 불법 외국선박 단속
(파출소 훈련종목)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형지물 숙달훈련, 지역특성화(화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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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정기인사발령 이후 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통해 개인 및 팀원 간의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고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전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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