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28일(금) 청사내에서 경찰공무원2명
(경정 이정석, 경감 채문욱)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통영해경, 경찰공무원(경정 이정석, 경감 채문욱) 명예퇴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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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퇴임식은 30여년 이상 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헌신해 온 퇴직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해양경찰에첫발을 내딘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습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생사고락을같이한 후배들의 아쉬움을 담은 송별사를 끝으로, 전 직원이 도열하여 인사를 건네며 선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상인통영해양경찰서장은 “30여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해양경찰에 헌신해주신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에 힘찬 항해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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